13. 영계해방후에 나타나는 실체결과 사례내용 3) [ 가정의 힘든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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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01-12 12:18 조회 1,176회 댓글 0건본문
[일본에서, 곤도 아키꼬]입니다.
저는 1997년에 영계해방을 받았습니다. 오늘에 이르기 까지 여러 문제들이 있었고,
그야말로 시련의 연속이었습니다. 너무 괴로운 일들이 많아서..!
그렇지만 잘 극복하려고 열심히 살아왔습니다.지금 다시 되돌아보면 잘 넘어 왔다고,
나를 칭찬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너무너무 힘들어서 자지도 먹지도 못하고, 사람을 만나는 것도 싫고, 피하는 시기도 있었습니다.
그런 힘든 가운데서도 도피하지 않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는 것은 이 말씀 덕분입니다.
그러나 그 당시는 아직까지 내 마음이 반신반의했고 항상 불안감을 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진실이 무엇인지 한번 확인하자는 마음에서 출발한겁니다.
그래서 이 말씀이 너무 귀하다고 처음으로 실감한 것은 장남부부 이혼문제가 해결한 순간였습니다.
8년전, 두 사람은 갈등이 심해서 벌써 며느리가 둘째 아이를 임신한채 친정으로 돌아가 있었습니다.
갑자기 아들이 '이혼하고 싶다'고 하는 겁니다.
저는 '이런 일이 실제로 우리집에서 일어나다니..!'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어요.
'어떡하지..!어떻게..!' 완전히 힘이 빠져버리고 아무일도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때에 딱 맞쳐서 오선생님이 기후로 오셨기에 질문했죠.
그랬더니 선생님이 곤도씨가 정리하기 위해서 일어난 현상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그랬구나' 저는 납득을 해서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은, 이 말씀을 공부해서 두 사람을 지켜보면서
내 마음을 정리하고 회개하는 것이다'라고 믿고,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 아들한테 '니가 잘못했다'고 계속 말로만 해왔던 나였는데, 결국은 그 애가 나쁜것이 아니라
내가 문제였고 원인이였다.
그래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라고 마음속 깊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말 죄송스럽고, 나 때문에 아들 부부를 힘들게 했다고 나를 원망하고 눈물과 회개하는 나날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아들과 마주보면서 깊은 대화도 나누게 되었고 아들을 이해할 수도 있었고요.
새삼 스럽게 그 애의 깊은 심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내가 정리하기 위해서 일어난 내용이라는 것을 실감했기 때문에, 그 애한테 충고나 조언 같은 말을 절대 안 했습니다.
그것이 지금까지 살아왔던 나의 삶과 관을 180도 바꿀 수 있는 길이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랬더니 기적이 일어났어요. 부모의 관여없이 두 사람이 서로가 대화하기 시작했고,
1년 3개월 만에 회복된 겁니다.
장남의 부부 이혼문제에 이어서 우리 남편이 실직을 했고, 갑작스러운 이혼선언도 받게 되고,
지금까지 내가 남편을 무시하고 종교활동에만 몰두해온 것에 대한 폭발이 일어난 것입니다.
지금은 그 종교는 그만두었지만..! 남편도 실직으로 인해 마음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들 부부 뿐만 아니라, 우리부부까지도 이혼문제에 직면하다니, 이게 어떻게 되는 겁니까?
게다가 둘째 아들도 일을 그만 두었다고 하고 부부 동참해서 영계해방을 받은 딸은 유산했고,
이 영계해방이라는게 도대체 뭐야..? 엄마가 좋다고 하니까 받았는데 매일같이 딸 한테서
원망스로운 소리도 듣게 되고요..! 이렇게 불행한 일들이 계속 계속 일어났으니
왜? 그런거야..! 이게 뭐야..!
저는 너무 당황해서 제대로 정리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믿고 앞에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은 장남부부 문제가 조금씩 해결해 나가면서 모든 문제들이 하나씩 하나씩 좋은방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캄캄한 절망속에서 몸부림 치면서 칠전팔기 했지만, 제가 정리하기 위해서
일어난 문제들이라, 나의 습관과 관을 바꿔 나가야 되겠다고, 굳은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을 하니까..!
하나씩 하나씩 놀랍게도 해결의 길이 보이게 되는 겁니다.
너무너무 감사하고 이 말씀과 해방에 대한 귀함을 처음으로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딸은 두 아이를 낳아 셋 아이의 어머니가 되었고,
장남부부도 우리집 땅 안에 집을 지어서 2년 전에 이사 왔고, 셋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손자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면서, 나도 며느리하고 사이좋게 잘 살고 있습니다.
아들보다 며느리가 더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둘째 아들도 6개월 후에는 제일지망했던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고,
더 놀라운 것이 작년에 갑자기 자기가 결혼한다고 한 것입니다.
둘째 아들의 결혼을 포기했던 만큼 아주 기쁜 소식였습니다.
그리고 손자도 조만간 보게 될 것이고요.
마지막에는 우리 남편인데, 20대 부터 추간 연골 헤르니아를 앓고 지금까지 계속 요통과의 싸움이었습니다.
더 심해진 것이 약 2년전 부터인데 결국 통증이 발까지 퍼지고 설 수도 없고 앉을 수도 잘 수도 없는 반신불수 상태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우리 아버지는 입퇴원을 수시로 반복했죠,
어머니도 치매를 앓고 있었죠. 저는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남편은 강인한 사람인데도 너무 통증이 심해서 '빨리 죽고 싶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 였어요.
남편도 나도 서로가 정신적으로 고통 스러웠습니다.
그런 어느날 딸 친구한테서 좋은 의사 선생님을 소개 받아 작년 7월에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다른 병원에서는 다 헤르니아라는 진단을 내렸지만 이 선생님은 '척추관 협착증'이라고 다르게
진단하셔서 '아이고! 너무 심해졌네! 잘 견뎌냈어요.
좀 더 일찍 오셔야 될 텐데..'하고 몇번 말씀하셨어요.
'아이고 늦었구나! 이제 걷지 못하게 되는건가?' 저는 의기소침했죠.
그렇지만 '생명만을 구할 수 있다면 이 선생님한테 다 맡겨보자'라고 마음을 결심했습니다.
결국은 리스크가 큰 수술였지만 무사히 성공으로 끝났고 선생님이 괜찮다고 안심하라고
하셨으니 한숨을 놓았습니다.
수술후의 회복은 너무 빨라서 의사 선생님도 놀랐을 정도 였습니다.
보통 한달 이상 입원을 했어야 하는데 남편은 반달로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영계해방 덕분이다고 마음속 깊히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직 완전한 회복상태가 아니지만, 9월부터 일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 남편과 단 둘만의 생활이어서 우리 남편에게 새삼 감사하는 마음밖에 없습니다.
이런 나를 받아 들이시고 이혼도 안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함께 있게 해주신 것에 정말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남편을 귀하게 여기고 노후를 같이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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