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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애 공부와 실천내용

13. 영계해방후에 나타나는 실체결과 사례내용 5) [ 골다공증 증상에서 벗어나 회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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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01-12 12:21 조회 2,445회 댓글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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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에서,   호리 가츠꼬 ]입니다.


  저는 학생시절에 아주 활발하고 건강한 사람이었습니다.

초,중학교 때는 배구를 했고 고등학교 때는 방과후나 휴일에는 아르바이트도 하였습니다. 

  하고 싶다고 하면 누구에게도 의논하지 않고 스스로 결정하여 바로 움직이는 성격이었습니다.


  그러나 원래 자기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중학교 다닐 때부터는 엄마하고도 잘 지내지 못해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은 없어!" 라고 하면서 어디에도 마음 둘 곳이 없다는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는 23살 때 크론병이 발병된 것입니다. 


  크론병은 원인불명으로 장에 염증이 생기는 난치병입니다. 입원하여 병원생활이 길어졌습니다. 

  7개월 정도 내과치료를 받으면서 일시적으로는 좋아졌지만, 먹기만 하면 복통을 일으켜서 

결과적으로는 수술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수술하기 전에 의사선생님이 "수술을 하면 소장이 짧아져서 영양을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단장증후군’이 초래되고 일시적으로는 식사를 할 수 있더라도 갈수록 몸의 여러 부위에 지장이 생길 

겁니다. 그때는 링겔주사로 영양을 섭취할 수 밖에 없습니다."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저은 "괜찮을 거야. 몸에 지장이 없을 거야!" 라는 자기도 모르는 자신김이 생겨 수술 받기로 

했습니다. 수술은 무사히 끝났지만 염증이 악화되어,

 그 범위가 넓어져서 5m정도 있었던 소장의 길이가 1m 30cm 정도밖에 매우 짧아져 버렸습니다. 


  그 후에도 처음에 했던 수술부분에 새로운 염증이 생겨서 출혈이 계속되면서 같은 부분을 세 번이나 

수술하고 지금은 길이가 1m정도의 길이로 더 짧아졌습니다.

  영양을 섭취하기 위해 식사와 건강식품, 그리고 야간에도 영양제를 맞으면서 여러 가지 시도해 보았지만,

결국은 미량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해서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고, 세 번의 출산후 40세 나이로 폐경이 되고,

골다공증이 빨리 초래되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1994년 결혼당시 저는 착한 아내가 되려고 남편의 말을 잘 들었지만, 영계해방후에는 자기자신을 

억누르고 왔던 감정을 말할 수 있게 되고, 남편이 하자고 하는 대로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 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고, 말을 들어주지 않는 남편에게 불평불만과 갈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럴 때마다 자신의 잘못된 관념과 마음을 정리하면서 노력하는 가운데 조금씩 

그런 마음이 없어지기 시작했고 몸에 대한 관도 서서히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자신의 몸 상태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몸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아픔을 느낄 때마다 깊은 회개를 하면서 자기자신을 정리해 나가는 가운데 몸도 점점 변화되어 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구체적인 하나의 사례로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2년 전 시아버지가 치매의 진단을 받았는데, 

시아버지가 배회행위를 하지 않도록 자기자신의 몸은 뒷전으로 하고 날마다 긴장하며 지내다 보니까, 

발목이 심하게 아파서 지팡이 없이는 걸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 시아버지의 간병은 가족들의 

협조없이는 도저히 안되니까요. 

  

  그 때 나도 모르게 자신의 몸을 혹사해 왔던 일, 결혼한 후에도 여러 가지 일을 혼자서 다 해 왔던 것을 깊이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편의 귀중함이 느껴지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남편의 의견을 존중히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무렵에 정형외과에서 검진을 받게 되었는데, 전신의 뼈 상태를 검사했더니 골다공증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영양분이 충분히 흡수되지 않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새로운 뼈 세포가 생겨나고 있는 겁니다. 

  

  의사선생님도 '이런 현상은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일이다' 며 굉장히 놀라워 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에 저는 자신의 몸에게 이런 상황까지 악화시켰던 것에 대한 죄송한 마음과 영양분이 

없는데도 조금이라도 더 흡수하기 위해서 일을 해준 몸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득했습니다. 

  

  실제로 소장이 너무 짧아서 식사나 영양제로서는 충분히 영양분을 흡수되지 못 하기 때문에, 

보조적으로 야간에 고칼로리의 링겔주사를 투여해야 되겠다고 부부가 결정했고, 그리고 나서 3개월 

후에는 지팡이 없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검진을 받고 채 1년이 지나지 않았는데 골다공증 증상에서 벗어날 정도까지 회복되어 지금은 별 어려움 없이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이렇게 짧은 기간에 골다공증이 회복되는 사례는 본적이 없다!" 고 놀라워 했습니다.

 

  또 그 외에도 무겁고 어두웠던 집안 분위기도 바뀌고, 가족끼리 마주하면서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말을 할 수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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